(리포트)"성공 체전"-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6 12:00:00 수정 2008-10-16 12:00:00 조회수 1

<앵커>
지난 1주일 동안 전남지역에서 펼쳐진
올해 전국체전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기록과 흥행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았고
선수단도 이번 체전에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국내에서 가장 큰 체육 행사면서도
정작 대회때면 큰 관심을 받지못했던 전국체전,

그러나 이번 전국체전은 달랐습니다.

박태환과 이용대 등 베이징 영웅들이 출전한
경기장에는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선수들은 좋은 경기 내용으로 화답했습니다.

육상 멀리뛰기에서 21년만에 새로운 기록이
수립된 것을 비롯해 육상과 수영 등
두 기초 종목에서만 18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왔습니다.

각 종목의 경기 운영과 지역민들의 손님맞이도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INT▶ 선수
◀INT▶ 학부모

32년만에 다시 치러진 이번 체전은 무엇보다
전남의 체육 기반시설을 크게 확충시켰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체전을 위해 새롭게 지어지거나
개보수를 한 경기장만 60여 곳에 이르러
낙후된 전남체육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사무처장

지난 해 광주에 이어
올해 전남에서 다시 열린 전국체전,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민을 한데 묶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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