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값 폭락과 관련해
배 농가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나주와 영암지역 배 농가들은
오늘 나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배값 안정화와 농가 생산비 보장을 위해
정부가 15킬로그램 배 한 상자에 2만원씩,
모두 7만톤을 수매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농민들은 또
정부와 국회, 정당 등에
농민들의 호소문을 동봉한 배를 보내고
집회에 앞서서 나주 영산강변 한 배 농가에서
배 2백여 상자를 트랙터로 갈아엎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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