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직원 채용에서 지방대와 호남 출신을
거의 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9년동안 한국은행이 선발한
대졸 신입 행원 491명 가운데
지방대 출신은 21명으로 4.3%에 그쳤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 출신은 3명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도 35명의 신입 행원과
11명의 경력직을 채용했지만
지방대 출신은 단 1명 뿐인 것으로 드러나
지방대 출신 홀대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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