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은행 현금 수송 차량에서 돈을 빼돌린 혐의로
은행 현금수송원 35살 심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심씨는 지난달 9일
현금입출금기에 입금할 돈 2억 5천여만원을
싣고 가던 현금 수송 차량에서
7천만원을 몰래 빼내는 등
나흘 동안 하루에 천만원에서 8천만원씩을
빼내는 수법으로
모두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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