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공연 '풍성'(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17 12:00:00 수정 2008-10-17 12:00:00 조회수 0

<앵커>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굵직굵직한 공연들이 잇따라
광주 무대에 올려집니다.

아카펠라와 기타, 피아노와 무용 등
공연의 쟝르도 다양해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 스윙글 싱어즈 **

어떤 악기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목소리만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온
스윙글 싱어즈가 광주 팬들을 찾아옵니다.

세계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 싱어즈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정율성국제음악제의
전야 공연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낭만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입니다.

** 토미 엠마뉴엘 **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
토미 엠마뉴엘,

오는 23일, 광주문화방송의 문화콘서트 난장을
찾아 핑거 스타일 기타의 진수를
선보이게됩니다.

토미 엠마뉴엘의 공연에는 이루마씨도
찬조 출연할 예정입니다.

** 회소 **

지난 해 한국무용 부문에서
광주에 첫 전국무용제 대통령상을 안겼던
김미숙 하나무용단이 수상작인 '회소'를
고향 무대에 올립니다.

출연자만 90명에 이를 정도로
전통 무용 공연으로서는 보기 드문
대형공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NT▶ 김미숙


일본의 뉴에이지 재즈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씨도 광주 팬들에게
가을빛 즉흥 선율을 선사합니다.

한국인의 정서와 가장 맞는다는 평가를 받아온
이사오 사사키의 음악은
국내 광고 음악으로도 많이 쓰여
서정적이면서도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