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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전국 평생학습 축제가 순천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자연을 호흡할 수 있는
야외 장소에서 열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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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교실 풍경이 정겹습니다.
작고 삐걱거리는 나무책상과 낡은 교복이
추억을 되살려 줍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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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서는 취미 생활로
인기가 높은 퀼트 작업이 한창입니다.
잘라진 헝겁조작을 촘촘히 바느질을 하다보면
어느덧 멋진 형태의 생활용품이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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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을 주무대로 주제와 체험별로
2백여개의 문화와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평생학습축제.
평생동안 익히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도록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실내 축제에서 벗어나
순천만 갈대밭과 연계한 야외 무대에서
자연과 호흡하는 이색 축제로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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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관련행사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도
이번 축제의 중요성과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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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20일까지
과학축전과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등
10여개 부대행사와 함께합니다.
(s/u)아름다운 생태공원과
평생학습축제가 어우러진 순천만이
자연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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