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18 민중항쟁 당시
암매장지로 제보받은 2곳에 대해
내년 3월 발굴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5.18 행불자 소재 찾기 소위원회는
최근 행방불명자가 암매장 된 것으로 제보된
북구 효령동 일대 2곳에 대해
실사 작업을 벌인데 이어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 3월
발굴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중으로
발굴 비용을 산출하기 위한 용역을 의뢰하고
무연고 분묘에 대한 개장 공고가 끝나는
오는 12월에는 발굴과 유골 감정을 위한
용역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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