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30분 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차 20여대와 소방대원 60여명이 출동해
40여분만에 진화헀습니다.
이 불로 모델 하우스 철거 작업 중이던
26살 김모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층짜리 모델하우스 건물이 전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모델하우스 철거 작업 중에 용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이 아닌가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30분 쯤에는
조선 이공대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실험실과 학과장실 일부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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