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매와 소비촉진운동 등으로
폭락했던 배값이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달 본격 출하 이후 만 2천원선까지
떨어졌던 15킬로그램들이 배 한 상자 가격이
최근 만 6천원으로 회복되는 등
폭락 사태가 진정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는 배값 폭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4천 8백 톤을 산지 폐기했고,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판촉 활동이 효과를
낸 때문입니다.
전남도는 지속적인 배 판촉활동과 함께
정부에 2만 5천 톤의 배를 추가 수매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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