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 사서교사 크게 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20 12:00:00 수정 2008-10-20 12:00:00 조회수 1

광주지역 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교사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기훈 광주시 교육위원에 따르면

현재 광주시내 학교의 사서교사는 24명으로

1명의 사서교사가 학생 1만 833명을

담당하는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은 지난 6월 시행된

학교도서관 진흥법에 따르면

학생 1500명당 1명의 사서교사가 있어야 한다며

교육청이 사서교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장휘국 교육위원은

단위학교 회계를 통해 임금을 받는

`학교 회계 직원'들이 1년을 일한 사람이든,

10년을 일한 사람이든

같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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