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교사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기훈 광주시 교육위원에 따르면
현재 광주시내 학교의 사서교사는 24명으로
1명의 사서교사가 학생 1만 833명을
담당하는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은 지난 6월 시행된
학교도서관 진흥법에 따르면
학생 1500명당 1명의 사서교사가 있어야 한다며
교육청이 사서교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장휘국 교육위원은
단위학교 회계를 통해 임금을 받는
`학교 회계 직원'들이 1년을 일한 사람이든,
10년을 일한 사람이든
같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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