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입된
균형발전특별회계가 수도권과 영남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 배정된 균특회계 예산은
1조9천억원으로 전체 균특회계의 27%를
차지했습니다.
영남에 지원된 균특회계 예산은
전체의 25%로 서울 다음으로 많아
균특회계 예산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과 영남에 치우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낙후도가 상대적으로 심한 호남권에는
전체 예산의 22%인 1조6천억원이
지원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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