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특회계 수도권,영남 편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21 12:00:00 수정 2008-10-21 12:00:00 조회수 0

낙후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입된

균형발전특별회계가 수도권과 영남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 배정된 균특회계 예산은

1조9천억원으로 전체 균특회계의 27%를

차지했습니다.



영남에 지원된 균특회계 예산은

전체의 25%로 서울 다음으로 많아

균특회계 예산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과 영남에 치우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낙후도가 상대적으로 심한 호남권에는

전체 예산의 22%인 1조6천억원이

지원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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