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상인 1천명 울린 악덕 사채업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21 12:00:00 수정 2008-10-21 12:00: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은 영세 상인과 서민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폭리를 취한 혐의로

34살 주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등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광주와 충남 천안

지역에서 영세 상인 등 천 74명을 상대로

29억여원의 사채를 빌려주면서

최고 연 800%의 이자를 받아

모두 9억3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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