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프로젝트 간척지 협의 지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21 12:00:00 수정 2008-10-21 12:00:00 조회수 0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간척지 용도변경을 둘러싼 정부 부처간의

이견때문에 또다시 지연될 우려가 높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J프로젝트 6개 사업 지구 가운데

3개 사업지구의 개발계획 승인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부간에 해남군 산이면의

간척지 용도변경 문제가 정리되지 않아

안건 상정 자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더구나 산이면 농민 천3백명이

간척지를 농지로 저가 임대해달라는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한 데다

최근 쌀 직불금 파문까지 겹쳐

간척지 용도변경의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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