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에 120개 객실을 갖춘
특1급의 대형 호텔이 문을 열게 됐습니다.
광엑스포와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고급 숙박 시설난이 우려되고 있는
광주지역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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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 중심가에 모습을 드러낸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의 대형
호텔입니다.
광주에서
가장 많은 120개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외 비지니스맨을 주 고객층으로 삼은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들어서는 특 1급 호텔이라 일반 객실 가격이 40만원대입니다
인텨뷰
현재 광주에는 특 2등급 2곳을 포함해
20여개 호텔이 천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린스와 그랜드. 리버사이드 등 3곳은 호텔 기능을 잃은지 이미 오랩니다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광주시는
특 1급 호텔 개장으로 고급 숙박 시설 확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2010년에는 상무지구에 207실 규모의
홀리데이 인 특급 호텔이,
2015년에는 어등산 관광단지에 250실 규모의
특급 호텔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 1급 호텔 개장으로 광주시가
고급 호텔을 갖춘 국제 문화도시로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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