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직불금을 받은 공무원의 자진 신고 기한이
오는 27일로 닷새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각급 기관별로 일정 추진이 늦어진데다
공무원들이 가족의 직불금 수령 여부를 확인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오는 27일까지 지자신고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어제까지 직불금을 받았다고 신고한 공무원은
광주가 백 여 명,
전남이 50 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시와 도는
공무원들의 자진신고가 끝나는 대로
부당 수령자로 의심될 경우
경작 증명서류 등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조사를 벌인 뒤, 위법*부당 수령자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와 함께 문책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