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한 남성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17살 원 모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군은 지난 15일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35살 김 모씨에게 성매매를 가장해
자신의 여자친구와 상관계를 갖게 한 뒤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김씨로부터
800 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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