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균형발전 이행 촉구(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22 12:00:00 수정 2008-10-22 12:00:00 조회수 0

◀ANC▶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여론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정부의 지역홀대가 노골화되고 있다며

전국의 지역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 서울 국회앞에서는 정부에 지역균형

발전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서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과연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있는걸까?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안의 국회 상정등

또다시 수도권 집중화 정책이 가시화되자

지역출신 여야 국회의원과 13개 지자체,또

전국의 NGO단체들이 궐기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수도권의 집중화가 재현되면 인접한

지자체들의 피해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피폐화는

가속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INT▶ 김성조 한나라당



정부가 추진하는 광역경제권 구상 역시,힘없는 지역을 더욱 소외시킬 '승자독식의 논리'라며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지역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역할은 도외시한 채 인적*물적 자원의 대부분이 집중된 수도권과 경쟁하라 내모는

것는 그야말로 지역홀대라고 비판했습니다.



◀INT▶ 류근찬 자유선진당



지역균형발전위원회도 실효성 없는 조직이

될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



-stand-up-



"지지부진한 혁신도시계획등 산적한

지역의 현안들은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영호남과 충청권 또 강원 제주등

전국의 지역민들은 수도권 규제완화를 철회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강도높은 대정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서준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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