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말 산업의 재인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23 12:00:00 수정 2008-10-23 12:00:00 조회수 0

◀ANC▶

말과 관련된 마필산업은 말의 생산과 육성.

경마. 승마. 마필 장구산업등으로 분류됩니다



전라남도는 마필산업이 부가가치가 크다고

보고 육성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내 말 사육 규모는 2007년말 현재

천3백 농가에서 2만5천 마리의 말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마필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5조 원에 이르고 영화 신문 철도여객 산업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마필 산업의 불모지입니다.



일반인들이 여가활동으로 가장 접하기 쉬운

승마장은 국내에 등록승마장이 마흔세 개,

비등록 승마장이 백스무 개 정도입니다.



◀INT▶ 이승열[전남승마연합회 회장]

/도내에는 9개 정도 승마장이 있고

적게는 다섯필에서 쉰마리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소득의 증가에 따라 승마인구는

갈수록 늘 것으로 예상되고

말고기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말의 사육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공급

기반이 갖춰지고 기후도 따뜻한 전남은

말을 기르는 적지로 꼽힙니다.



◀INT▶ 장태기[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

/해변과 임도 등을 이용해 승마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좋고 초지와 곡물이 많아

사료도 충분해 말 산업의 경쟁력이 높습니다./



지난 주 신안군 임자도에서 말 마라톤경기인 말 지구력 대회가 열린 뒤로 도내에서도

마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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