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종합부동산세 개편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서
종부세 개편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전국민의 2%만이 내는 종부세를 깎아주면서
나머지 국민들의 세부담을 늘리겠다는 발상은
재정 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를 고사시키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을 섬기겠다던 이명박 정부가
일부 특권층만을 보호하기 위해
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은 종부세법 개정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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