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 9단독 박현수 판사는
화재로 가족을 잃은 외국인 이주여성의
생활비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결혼 중매업자 42살 이모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화재로
남편과 시어머니를 잃은 캄보디아 여성 T씨와
함께 지내며 T씨의 예금과 부동산 매매대금
2천3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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