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대가 신축한
BTL 생활관 기숙사 운영에 대해
학생들이 집단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전남대학생 100여명은
오늘 대학본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신축된 전남대 BTL 기숙사에서
학교측이 주류를 판매하고
일방적으로 학생 통행로를 축소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는 무시한 채 수익성만
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국립대학의 기숙사가
학생들의 편의가 아닌
학교의 수익성이 우선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기숙사 운영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을 축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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