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 서광주 역 부근 도로에서
카니발 승용차가 앞서가던 소나타 승용차와
길가에 주차돼 있던 견인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카니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8살 강 모군이 숨지고
19살 김 모군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카니발 승용차가 갑자기 차선 변경을 하면서
앞 차와 충돌해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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