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 질환자가 늘어나면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와 렙토스피라, 유행성출혈열 등
올들어 발생한 가을철 발열성 질환자가
모두 5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주의보를 내리는 한편
지난해 감염자의 70퍼센트가
11월에 발생한 만큼
야외 활동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야생 동물이나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고열과 두통, 오한 증세를 보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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