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병어는 값싸고 맛이 뛰어나 국민 고기로
사랑받고 있으나 해마다 어획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최근 새끼병어를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해
그동안 힘들다고 여겨졌던 병어양식이
가능해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아이 손바닥만한 새끼병어들이
힘차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인공으로 부화한 지 석달여만에
7점1센티미터까지 자랐습니다.
목포수산사무소는 기술개발 3년여만에
만5천여마리의 새끼병어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INT▶배주승(목포수산사무소 지도사)
..자연산 병어로부터 채란해 인공수정..
앞으로 이 새끼병어 생산기술을
어민들에게 전수해 본격적인 병어양식시대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황복(목포수산사무소장).
..치어 생산 및 병어양식 있다...
30년전만해도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연간 2만4천톤씩 잡혔던 병어는 어획량이 계속
줄면서 지금은 만여톤에 그치고 있습니다.
(S/U)국내 최초로 새끼병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새로운 양식품종 발굴과 함께
어족자원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