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정가와 광주 시민군 궐기문이
이적 표현물에 속한다는 검찰의 입장에
5월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 유족회와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최근 최모 교사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기소하면서
최교사가 만든 배움책에 실린
광주 시민군 궐기문과 오월의 노래 가사 일부를
이적표현물에 속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5월 단체는
광주 시민의 숭고한 시민 정신과 역사적 아픔을
검찰이 용공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항의 서한을 발송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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