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전남대 병원 앞에서
하청노동자들의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전남대병원이 4년전
하청노조 간부 4명의 복직을 합의해놓고도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04년
기계실 비정규직 노동자 47명을 집단해고했는데
노동자 대부분은 보건의료노조와 전대병원 측의 협상결과에 따라 복직됐지만
이들 4명은 지금까지 복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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