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나락 포대를 쌓아놓고
일제히 집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오전 나주시 농민회가 시청 앞에서
40킬로그램들이 나락 포대 5천 여개를 쌓아놓고
시위를 벌이는 등
전남 도내 6개 시군에서
농민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농민회는 나락 한 포대의 가격을 7만원으로
보장하고 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람들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전라남도에는 벼 경영 안정 대책비를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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