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침체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 정책마저 뿌리째 흔들리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와 노동단체, 경제계는 물론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운동입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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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사회단체가
광주 경제 살리기에 직접 나섰습니다.
더 이상 행정 기관에만 맡겨서는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섭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경제계가
행정 기관과 함께 광주 경제 살리기 운동본부를 구성해 위기 극복 방안을 찾겠다는 겁니다.
인텨뷰 이민원 교수
특히 중앙 정부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높이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민들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인텨뷰 한국 노총
"우리 지역 제품 사주기,, 기업간에.."
시민단체는 선진국에서는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경제 위기를 극복한 사례가 많다며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텨뷰 경실련 김기홍 실장
이같은 움직임에 광주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인텨뷰 강신기 국장
시민 사회 단체가 주도하는
광주 경제 살리기 운동이 경제 위기 극복의
시작이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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