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기 속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0-29 12:00:00 수정 2008-10-29 12:00:00 조회수 0

◀ANC▶



남도에서는 지금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를 소재로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특히 지난 2월 화재로 전소된 숭례문이

국화작품으로 재현돼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9만여평의 생태공원이

수채화 빛 국화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공원 진입로에는 국화 만리장성 길이 조성돼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그윽한 국화향 속에서 관람객들은 가을 추억을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INT▶ 서정례

너무 아름답고 좋아요.//



첨성대와 에펠탑등 세계 풍물 기행

국화 작품들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지난 2월 불에 탄 국보 1호 숭례문도

아름다운 국화작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INT▶ 권남희

숭례문이 복원돼 벅차요.//



나무를 뚫고 자라는 국화 분재와 한줄기에

3백여송이의 국화를 피우는 다륜대작은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영암 왕인공원도 국화 향으로 넘쳐납니다.



한반도 지도 모형을 한 국화에서부터

국화 동물원까지



7만여점의 국화 작품들 속에 아이들은 푹

빠져 들었습니다.



◀INT▶ 최진원, 최진영

너무 예뻐요.//



남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 축제는

이번 주말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s/u 가을꽃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 국화가

아름다움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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