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지역의 투자 유치 위축 등
심각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된 수도권 기업 투자 유치는 6건이고
하반기에도 4개 기업과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도권 규제 완화가 가시화될 경우
기업들이 같은 조건이면 수도권에 집중할 수 밖에 없어 투자가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미 전남에 진출해 있는
수도권 기업들도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U-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접근이 차단돼
낙후의 악순환이 고착활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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