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 2부는
이용호씨 피습과 건설사주 납치를
사주한 혐의로 구속된 조직폭력배
여운환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랜 기간 증거 조사와
기록검토 결과 공소사실이 인정된다며
범행에서 여씨의 역할 등을 고려해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씨는 지난 2006년 11월
광주의 한 호텔 사우나에서
건설사주 공모씨를 납치하도록 사주하고
지난해 8월에는 조직 행동대원을 동원해
이용호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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