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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완화를 막아내야할 최상철
국가균형발전 위원장이 오히려 수도권 팽창을 부추기고 있어
불균형 촉진위원장이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최위원장은 과거에는 수도 이전에
찬성했던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서준석 기잡니다
◀VCR▶
최상철 위원장은 서울대 교수 재직 당시인
지난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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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균형발전 논리로 볼때 박정희 대통령의
'신 수도 건설 계획'은 현재도 설득력이 있다며 CG WORDING
대전이 수도 건설의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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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년 뒤 태도가 돌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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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수도 건설은 장기 집권을 노린
노무현 정부의 장난질이며,국가 정체성을 포기하고 좌파에 동조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CG WORDING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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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수는 이후 국운을 걸고 수도 이전을
막겠다며 '수도 이전 반대 국민연합의 공동
대표'또 '경기도 선진화위원장'등을
자임합니다.
이같은 논리를 펴온 최씨가 새정부 출범후
맡게된 자리는 아이러니하게도 국가 균형 발전 위원장입니다.
◀SYN▶균발위 관계자 -전화 하단 내용수퍼
최씨의 갈지자 행보는 균발 위원장 취임
이후에도 지속됩니다.지난 8월 TV토론회에서의 발언입니다.
◀INT▶최상철
"지역균형발전이 '선 지역균형발전 후 수도권 규제 합리화' 이런 정책은 변함이 없습니다."
지역발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그는
닷새뒤 또다시 180도로 말을 바꿔
수도권이 살아야 국가경쟁력을 높힐 수 있다.
지방은 정권안정 차원에서 보살피는 정도로
족하다며 수도권 규제 완화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 말바꾸기를 일삼는
최위원장의 행태로 인해 국가 균형발전위원회가
행여 불균형촉진위원회가 되지나 않을지
우려됩니다.
지역MBC특별취재단 서준석입니다."
◀END▶
**** CG WORDING 부분은 최상철씨 인터넷 이미지등으로 자체제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취재단에 제작할 수 있는
기기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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