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유학의 영호남 교류를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움이 오늘 화순에서 열렸습니다.
심포지움에 참석한 영호남 학자들은
조선 말기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화순에서 후학을 배출한 효당 김문옥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이어받아 영호남의 학술교류를
활성화 하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또 우리 유학의 정신사적 의미를 되새겨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과 세대간의 소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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