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직불금 부당수령과 관련해
현장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자치단체 소속 일부 공무원들이
쌀 직불금을 부당수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쌀 직불금을 자진신고한 공무원 가운데
1차로 169명이
위법부당 수령 의심자로 분류됐으며
이중 일부가 자격이 없는데도
최고 수백만원까지
직불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위법부당한 수령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상대로
해명 증거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확인작업이 끝나는 대로
조사결과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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