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성 바닷가 실종 남자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1 12:00:00 수정 2008-11-01 12:00:00 조회수 1

보성 바닷가에서 실종된

20대 남녀 가운데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고흥군 도덕면 대공리 앞 바다에서

나흘전 보성에 여행왔다가 실종된

27살 박 모씨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의 사망원인을 밝히기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박씨와 함께 여행왔다가 실종된 여성인

27살 박 모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숨진 박씨는

검찰직 9급 시험에 합격한

예비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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