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바닷가에서 실종된
20대 남녀 가운데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고흥군 도덕면 대공리 앞 바다에서
나흘전 보성에 여행왔다가 실종된
27살 박 모씨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의 사망원인을 밝히기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박씨와 함께 여행왔다가 실종된 여성인
27살 박 모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숨진 박씨는
검찰직 9급 시험에 합격한
예비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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