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바닷가에서 실종된
20대 남녀 가운데 남자는 사체로 발견됐지만
여자는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여수해양경찰서 경비정과 어선등 10척을 동원해
27살 박 모씨 등 2명이 사라진 지점과
근처 바다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된 여성의
행방을 찾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바다에서 발견된 박씨의 사체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위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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