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뭄 생활용수 비상체제 가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2 12:00:00 수정 2008-11-02 12:00:00 조회수 0

남도에 가을 가뭄에 계속되면서

생활용수 급수대책이 마련되는 등

비상체제가 가동됩니다.



전라남도는

가을가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서

시군별로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현행 광역상수도 급수체계를

비상 급수체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제한급수지역에 대해서는

47억원을 긴급 투입해 관정개발을 추진하고

수질악화에 대비해

매달 수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남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60%에도 못 미쳐

8개 시군 85개 마을 만 4천여 명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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