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발언 교회 장로들 5.18 묘역 참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2 12:00:00 수정 2008-11-02 12:00:00 조회수 1

5.18민중항쟁을 왜곡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의 한 교회 장로들이

5.18 묘역을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5.18 민주유공자회 등 5월 단체에 따르면

서울 개포동의 한 교회 목사 이 모씨와

장로 등 20여명이 오는 7일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오월 단체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8일

이 목사가

5.18 민중항쟁때 북한 특수부대가 투입됐다는

내용의 설교를 한 것과 관련해서

5월 단체와 광주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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