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낙하산 인사의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장 내정설과 관련해
5월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5.18유족회 등 5월단체들은 오늘 낸 성명에서
현재 공석인 5.18묘지 관리소장 자리에
청와대가 낙점한 인사가 임명될 거라는
소문이 있다며 특정 인사가 임명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적격자를 찾지 못해 올해 세차례 유보됐던
5.18묘지 관리소장 공모에는
최근 8명이 응모한 상태로 이 가운데는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 성명을
발표했던 인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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