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경찰 금품수수 의혹, 경찰 자체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3 12:00:00 수정 2008-11-03 12:00:00 조회수 1

광주의 모 지구대 경찰관이

사행성 게임장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서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사 등

현직 경찰관들이 게임장 업주 B씨로 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중입니다.



업주 B씨는 경찰관에게 식사비도 줬는데

단속을 당해 구속된 것이 억울하다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 경사 등은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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