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위기를 맞았던 '광주국제공연예술제'가
'아시아 공연예술제'로
명칭이 변경돼 다음달 말부터 개최됩니다.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는
지난 9월 개최가 무산된
'광주국제공연예술제'의 맥을 잇는
'아시아 공연예술제'를
다음달 30일부터 보름동안 개최하기로했습니다.
이 행사를 치르는 데는
국제 공연예술제에 배정됐던
국비와 시비 등 6억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연예술계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예산반납을 막기위해 촉박하게 추진되는
예술제가 내실있게 치러질 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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