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의 여파로
전남지역 투자 실현율이 30%대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도 본청과 일선 시,군의 기업체와의 투자협약은
143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83건에 비해
60건 늘었습니다.
그러나 투자 약속이 실제 투자로 이어진
투자 실현율은 31.5%에 그쳐
지난 5년 평균 50%에 비해 20% 떨어졌습니다.
특히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이 나온 이후
도내 투자 상담이 크게 감소해
지역 투자 실현율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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