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경찰지구대에 들어가
골프채를 휘두르며 행패를 부린 혐의로
조직폭력배 24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오늘(5일) 새벽 0시쯤
광주 서부경찰서 금호지구대를 찾아가
가지고 간 골프채를 휘두르며
화분을 깨뜨리는 등 20여분 동안
난동을 부린 혐의입니다.
김씨는 자신의 선배가
당구장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운영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격분해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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