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조작 전문대 교수 26명 무더기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5 12:00:00 수정 2008-11-05 12:00:00 조회수 0

광주 모 전문대학 교수등이

학생들의 시험성적을 조작하고

허위 출석부를 작성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학생들의 출석과 시험성적을 조작해

졸업을 도와준 광주 모 전문대학 교수

42살 노 모씨 등 교수 8명과 시간강사 18명 등

모두 2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이 대학 사회체육계열 학생 6명이

수업에 들어오지 않고 시험을 보지 않았는데도 정상적으로 출석하고 시험을 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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