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는
다음 달 4일까지 원전 6호기의 발전을 멈추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영광원자력본부는
6호기가 2007년 이후 919일 동안
고장 없이 운전해왔고,
이번 예방 정비를 통해 연료 교체와 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표준형 원전인 영광 원전 6호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전 첫 주기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바 있지만 지난해 국제원자력기구의
종합 안전점검에서는 화학물질 취급·관리상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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