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폭락으로 지난 달 광주와 전남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량과 대금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전달보다
12%, 대금은 19%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거래량과 대금의 증가폭은
7월과 8월 30% 이상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축소된 것입니다.
광주사무소측은 글로벌 증시 붕괴의 여파로
10월 코스피지수가 천선이 무너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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