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월 주식거래 증가폭 축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5 12:00:00 수정 2008-11-05 12:00:00 조회수 0

증시의 폭락으로 지난 달 광주와 전남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량과 대금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 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전달보다

12%, 대금은 19%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거래량과 대금의 증가폭은

7월과 8월 30% 이상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축소된 것입니다.



광주사무소측은 글로벌 증시 붕괴의 여파로

10월 코스피지수가 천선이 무너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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