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두달동안
122명의 불법 사채업자가 적발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사채 업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모두 122명의 불법 사채 업자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이자율 제한 위반이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무등록 대부업 39명,
불법 채권추심 2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연 49%를 넘는 이자는 불법이지만
사채 이용자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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