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의원들이 해외 출장시
예산 낭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전국 16개 광역 시,도의회들의
지난 2006년 이후 해외 출장을 분석한 결과,
목적에 맞게 교육이나 연수를 한 일정은
2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관광 등 비목적성 일정은 73%로
목적성 일정의 3배가 넘었습니다.
또 해외 출장 때 쓴 비용도
의원 1인당 평균 253만원이 들어
행정안전부가 권고하고 있는 180만원을
크게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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