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공무원 200명, 600억원대 빚에 시달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1-06 12:00:00 수정 2008-11-06 12:00:00 조회수 0

전남 지역 교육 공무원 2백여명이

600억원대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본청과 직속 기관, 일선 학교 교직원 등

218명이 모두 599억9천여만원의

채권 압류를 당하고 있어 1인당 평균 3억원을

월급에서 공제 당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채권 압류 공무원의 70-80% 이상이

가족이나 친지 등의 빚보증으로

급여를 압류 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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