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첨단시대를 이끌어갈
자동차와 로봇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 친환경 자동차와
생활의 편리함을 도와줄 로봇들이
광주 국제자동차로봇전에서 선보이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가시광선의 변화에 따라
게임 로봇들이 현란하게 춤을 춥니다.
적외선이나 초음파가 아니라
자연광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것은
광주지역 업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기술입니다.
(이펙트-로봇 춤 '3초')
단순하면서도
세밀한 솜씨가 필요한 작업들도
산업용 로봇들이 척척 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산업현장에서 로봇 기술 중요'
자동차와 로봇을 주제로 한
'광주 국제자동차 로봇대전'이 개막됐습니다.
(스탠드업)
"이 행사에는 국내외 12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제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4시간 충전해서
백 킬로미터 이상 달릴 수있는 친환경 자동차.
땅과 물 위를 자유롭게 다니는 특수자동차.
그리고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저상 버스용 휠체어 리프트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차량 손상없이 장착 가능'
최신 기종의 스포츠카와 승용차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시승할 수 있습니다.
2008 자동차 로봇대전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9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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